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막 황제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담담한 스토리 진행으로 자칫 심심한 영화로 비칠 수 있으나 관객의 눈을 빼앗고도 남을 만큼 아름다운 비주얼과 뛰어난 음악을 자랑하는 영화라 긴 러닝 타임이 아쉽지 않은 영화이다. 특히 이례적인 [[중국 정부]]의 허락에 [[자금성]] 올 로케로 제작해 그 사실적인 규모와 미를 살려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.[* 이것은 당시 중국 공산당이 친서방적인 태도를 취한 덕분이다. [[문화대혁명]]의 폐해를 경험한 총서기 [[후야오방]]은 [[자유주의]]를 지향했고, 경직된 체제를 완화시킨다. [[왬]]을 비롯한 여러 팝 아티스트들이 베이징에서 공연했고, 정부를 비판하는 사설이 무려 [[인민일보]]에 실리기도 했다. 하지만 후야오방이 사망한 후 1989년 [[천안문 항쟁]]을 기점으로 이런 리버럴한 성향은 사라진다.] 다만 이 때문에 당시 중국을 방문한 영국 여왕 [[엘리자베스 2세]]가 자금성을 방문하지 못한 해프닝도 있었다. 영화 음악은 [[토킹 헤즈]]의 [[데이비드 번]]과 [[YMO]]의 [[사카모토 류이치]]와 충쑤(Cong Su)라는 음악가가 맡았다. 사카모토는 음악 외에도 [[만주국]]의 관제 단체인 [[협화회]]의 일본인 실세들 중의 한 사람인 [[아마카스 마사히코]]라는 꽤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연기도 했다. 이들의 노력으로 많은 기억에 남는 곡들이 탄생했으며, 특히 'Rain'이라는 곡은 매우 유명하다.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긴장감을 줄 때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쓰인다. 이 외에도 메인 테마곡 등 들어볼 만한 곡이 많은 영화다. [youtube(p-Jo4pndFVc)] 한국 흥행 성공 이후 한국에서는 1990년대까지 광고나 방송 등에서 [[중국]]이 배경일 때는 꼭 이 영화 메인 음악이 들어가곤 했다.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메인 테마에 여가수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른 곡도 있다. 1990년 초반 FM 라디오 방송 [[이선영(성우)|이선영]]의 영화음악실에서 몇 번 틀어주고 이후 국내 방송에서는 메인 테마를 더 많이 틀어줬다. [[감독판]]과 국내 개봉 극장판의 차이가 상당한 영화 중 하나다. 극장판에는 만주국 황제가 된 푸이가 군주로서 무언가를 해보려 하다가 자신이 일제의 꼭두각시임을 깨닫고 좌절하는 주요 장면들을 비롯해 상당한 씬들이 잘려있으므로 감독판을 볼 것을 추천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